브랜드 세일 시작했어요.

116,000원 --> 81,000원 (30% 할인가)



스코틀랜드 The Tartan Blanket Co.에서 디자인하고

인도에서 재활용 울(Recycled Wool)*로 제작된 블랭킷입니다.

작년에 처음 소개해 드렸던 제품인데 제가 시기적으로 너무 늦게 브랜드를 소개해 드리는 바람에
품절 후 재입고가 어려워서 아쉬워한 분들이 많으셨어요.






우선 재활용 울(Recycled Wool)에 대한 설명을 잠깐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재활용 울은, 주로 옷에 사용되는 버진 울(Virgin Wool)과 달리
한번 사용된 적이 있는 울 원단을 모아 해체한 후 실로, 그리고 원단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입니다.

자원을 재활용 한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고 보온성 및 통기성도 매우 훌륭하지만
다만 버진 울과 비교하자면 원단 텍스쳐가 다소 투박하고 거칠고 보풀이 더 잘 생길 수 있답니다.
원단의 까슬거림에 민감하신 분이시라면 신중히 고민해 보신 후 구매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큰 사이즈의 블랭킷은 주로 체크나 솔리드로 많이 소개가 되니까 흔치 않은 헤링본 패턴을 만났을 때 더더욱 반가웠어요.

스카이블루 컬러는 함께 직조된 실이 베이지톤이라 더욱 매력적인 컬러가 되었어요.



 






 



 



위의 사진은 접어놓은 크기지만 모두 펼쳤을 때는 킹 사이즈의 매트리스 윗면을 조금 부족하게 덮는 크기예요.












 


요즘 추운 계절에도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캠핑 가실 때 하나 챙겨가시면 보온과 아름다움을 책임져 줄 거예요. :)

이렇게 둘둘 말아 예쁜 끈으로 묶어주세요.

(가죽 스트랩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가장 위는 머스터드 컬러의 큰 블랭킷이고, 아래의 베이지, 브릭 컬러는 무릎 담요 사이즈랍니다.


접었을 때 두께감의 차이를 봐주세요.





[ Details View ]







 



블랭킷을 자세히 보시면 위와 같이 중간 중간에 브라운, 블랙, 블루 등 다른 색의 실이나 잡사가 함께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어요.

색실이 단순히 들어간 있는 거라면 제가 검품시 빼서 보내드릴 수 있지만

실의 직조과정에 같이 들어간 경우에는

자칫 그 부분에 구멍이 생겨버리거나 올이 나갈 수가 있어서 제거 작업을 할 수 없답니다.

이러한 재활용 울의 특성을 이해해 주시고 구매 부탁드립니다.



검품시 짙은 컬러의 색 실이나 잡사가 유난히 많이 들어가 있는 제품은 스크래치 제품으로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어요.
옵션에서 1번을 선택하심 됩니다.




 




사 이 즈

너비 145-150cm x 길이 190 cm (가장자리 술 포함) *

*사이즈는 오차가 5-8 cm까지 날 수 있어요.



소    재

70% 재활용 울, 30% 기타 직물 30%



세 탁 법

울코스로 세탁 후 편평한 바닥에 뉘어서 건조시켜 주세요.



n o t i c e


- 울 제품 특성상 처음에 사용하실 때는 잡사와 섬유 먼지가 많이 발생하고
특유의 섬유 냄새가 날 수 있지만

점차 사용하시다 보면 많이 줄어든답니다. 
하지만 섬유 먼지에 예민하신 분들은 신중히 구매 부탁드려요.


Designed in Scotland, Made in India




 



1% for the People + 1% for the Planet


 

 


Emma와 Fergus가 운영하는 Tartan Blanket Co.는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됩니다.


부부는 울이나 캐시미어로 만들어진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타탄 체크 블랭킷이
충분히 친환경적이고 고귀한 역사를 담고 있지만


과거의 유물처럼 고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좀 더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작 환경을 찾아 해외로 눈길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재활용 울 제품은 인도에서, 램스울과 캐시미어 제품은 내몽골에서
자연친화적이며 로컬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제품을 협력 생산하고 있습니다.


Positive Impact Company가 되는 것을 모토로, 제작의 모든 단계에서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고민하는 착한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