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스몰 사이즈만 재입고 되었습니다
라지 사이즈는 재입고까지 기간이 꽤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다 구체적인 일정이 파악되면 상세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다시 공지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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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 제품을 고를 때는 유행을 타지 않고 10년, 20년을 써도 한결같이 손이 가고

보기에도 아름다운 클래식한 제품들을 위주로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 지나치게 신중해져서 새로운 브랜드를 보여드리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어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100년 이상 이어져 온 장인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대나무 제품들을 만들고 있는 일본의 Kohchosai Kosuga입니다.
Kohchosai Kosuga는 교토 지방에서 5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전통적인 대나무 공예 기법과 현대적인 디자인 컨셉을 접목시킨 공예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초가을에 입고는 되었는데 정식으로 소개해 드릴 타이밍을 계속 지켜보다 이제서야 소개해 드려요.
몇 개월간 먼저 제품들을 사용해 보면서 브랜드에 대한 확신이 더욱 깊어졌답니다.





<코펜하겐>이라는 이름의 원형 트레이는 덴마크의 디자인 회사 (OEO Studio)와의 협업을 통해

유연하면서도 견고한 대나무 소재를 북유럽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풀어낸 제품입니다.
































스몰, 라지 두 가지 사이즈가 입고되었으며 스몰 사이즈가 깊이가 더 깊은 타입이니 상세 사이즈를 꼭 참고해 주세요.






< S M A L L >

스몰 사이즈는 머그컵 하나와 티푸드, 또는 작은 접시 하나 정도를 놓을 수 있는 사이즈랍니다.
지름이 20 cm 이므로 갖고 계신 머그컵, 접시 등의 사이즈를 미리 꼭 체크해 주세요.




































































< L A R G E >





라지 사이즈는 지름이 30 cm로 그릇 2개, 접시 하나 정도를 한꺼번에 담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 Details View ]











자연물인 대나무에 코팅을 한 제품이라 아래의 사진들에서 보이듯이 나무가 가진 본래의 결이 드러나 보인답니다.

이 부분은 스크래치가 아니라 나무 본연의 물성에 따라 보일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니 참고해 주세요.













s i z e


    스몰: 지름 20 cm 높이 3 cm

    라지: 지름 30 cm 높이 2 cm

    (스몰 사이즈 트레이의 깊이가 더 깊어요.)


    소재: 대나무에 우레탄 코팅





    하드보드 박스에 개별 포장되어 배송된답니다.




     
    n o t i c e

    취급시 주의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고 마른 행주로 물기를 바로 닦아 주세요.
    + 물에 오래 담그거나 직사광선을 오래 쬔 경우 제품의 색이나 모양에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 나무를 가공한 제품은 온도의 급격한 변화에 민감할 수 있으니 지나치게 추운 곳이나 더운 곳에 보관하는 것을 피해 주세요.
    급격한 온도차로 제품이 변형되거나 금이 갈 수가 있습니다.
    + 식기세척기 및 전자렌지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교토 지방에서 5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Kohchosai Kosuga 브랜드는
    전통적인 대나무 공예 기법과 현대적인 디자인 컨셉을 접목시킨 공예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Kosuga 에서 사용하는 대나무는 일본 교토, 나라 근방의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대나무 종으로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종입니다.
    대나무 재배 과정에서 어떠한 화학용품도 사용하지 않고,
    겨울부터 수개월동안 길고 긴 채취 및 가공 과정을 거쳐 정성을 담아 재료를 준비한답니다.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꾸준히 만들어 내는 KOSUGA 는 현재 일본 및 전세계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