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의 실키한 타나론 코튼으로 제작한 소프트 복조리 가방입니다.






어깨에 멜 수 있도록 끈을 길게 한 복조리 가방은 블로마의 시그니처 아이템입니다.
작년에 선보였던 리버티 복조리 가방은 힘이 있는 리버티 라젠비 코튼으로 제작하여 전체적인 가방의 사이즈가 크고 바닥도 있는 형태였어요.
올해 보여드리는 새로운 복조리 가방은 <플랫백>으로 꾸준히 보여드리고 있는 광택이 있고 부드러운 타나론 코튼으로 제작되었고
전체적인 사이즈나 셰입도 다르답니다.






얇아진 아우터에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Soft Liberty Drawstring Bag은 핸드폰, 지갑 하나, 간단한 화장품 등을 넣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물론 바닥이 사각인 입체적인 디자인이기 때문에 수첩, 손수건 등도 추가적으로 넣을 수 있지만
물건을 너무 많이 넣을 경우 복조리의 모양이 예쁘게 잡히지 않으니 적당히 넣어주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소프트 리버티 복조리 가방은 블로마에서 조만간 보여드릴 레더백에 백인백(Bag in Bag)으로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처음 기획하게 되었는데
셀렉 제품인 레더백의 출시가 예정보다 늦어져서 리버티 복조리 가방을 먼저 소개해 드리게 되었어요.

레더백은 처음 진행하는 제품인만큼 늦어지더라도 꼼꼼히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끈 길이는 어깨에 메면 골반 정도에 가방의 바닥면이 닿는 기장이예요.
























[ Details View ]



안감은 딥 베이지 컬러의 아사면을 덧대어 주었어요.










반짝이는 금사로 박음질을 해 주어 실키한 리버티 코튼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어요.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백화점, 리버티 백화점은 그 오랜 전통과 역사 뿐만 아니라

아르누보 양식을 근간으로 한 프린트 패브릭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리버티사의 대표적인 원단인 타나론 (Tana Lawn) 원단은 매우 가는 실로 짠, 높은 퀄리티의 코튼 원단으로
실크 원단처럼 부드럽고 가벼우며 살짝 광택이 도는 것이 특징으로
주로 넥타이, 셔츠, 드레스 등 피부에 닿는 시간이 많은 의류 및 액세서리류 등에 많이 쓰이는 원단이랍니다.
흔히 에코백 소재로 많이 쓰이는 옥스포드 면이나 캔버스 면 등의 원단을 생각하시면 물론 두께가 얇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매우 가는 실로 고밀도로 제작된 원단이라 보이는 것보다 내구성이 매우 훌륭한 원단이랍니다.



Printed in Liberty Printing Mill, located between Milan and Lake Como in northern Italy





s i z e



바닥 가로 12 cm x 세로 15 cm

가방 높이 17 cm

손잡이 끈 길이  43 cm (묶었을 때)

(1-1.5 cm 가량 오차가 있을 수도 있어요)



+ 세탁법: 우드볼의 매듭을 풀어 제거한 후 울코스로 기계세탁 혹은 손세탁을 권장해 드려요.


100% Cotton (안감/겉감)


Liberty Fabric made in Italy

Inner cotton & Bag made in Korea





n o t i c e



+ 프리오더(pre-order)로 주문을 받는 형식이라 주문을 먼저 받은 후 해당 수량 만큼만 제작이 되어요.
따라서 제품을 받으신 후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에는 교환, 반품 등이 가능하지만
제품을 받으시기 전이나 후에 고객님의 단순 변심으로 주문 취소 및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구매시 꼭 이 점 참고하셔서 신중하게 구매 부탁 드릴게요.





 




+ 블로마의 자체 제작 제품들은
하나하나 오랜 고민의 시간을 걸쳐 디자인하고 원단을 고르고
정성스러운 가공 과정을 거쳐 제작하였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블로마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