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마에서는 처음 소개해 드리는 아일랜드 브랜드입니다.

아일랜드 북서부 지방인 Donegal에서 가족 대대로 공장을 운영하며

섬유 방직 및 가공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해 오고 있는 McNutt of Donegal은

70년간 쌓아온 기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양질의 울과 린넨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답니다.
블로마에서는 더워진 여름 계절에 맞게 린넨 스카프부터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앞으로 보여드릴 가을, 겨울 컬렉션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요즘처럼 습도가 높아 꿉꿉한 장마철에도 스카프가 필요한 순간들이 있지요.
열이 식혀졌는데 끌 수 없는 대중 교통의 에어컨 바람, 사무실의 선풍기 바람, 한참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갑자기 느껴지는 한기 등
그럴 때 가방 속에서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던 린넨 스카프를 꺼내 둘러주면 뜻밖에 찾아오는 한여름 감기나 냉방병을 예방해 줄 수 있답니다.
우산이 없는데 갑자기 소나기라도 오면 이 스카프 한 장이 얼마나 요긴하게 쓰이는지 몰라요.





보시면 뒷면이 비쳐 보일 정도로 얇은 린넨이라 여름에 착용하기 적합한 두께감이랍니다.







린넨의 특성상 직조 과정에서 군데 군데 조금 다른 컬러의 실이 섞여 들어간 경우도 있어요.




















OATMEAL _ YELLOW





스카프의 긴 길이쪽은 옆선을 따라 박음질이 한번 되어 있으며
짧은 길이 쪽의 끝단은 별도의 박음질이 되어 있지 않아
사용함에 따라 1-2올 정도는 실이 빠질 수는 있지만 그 이상 올이 더 빠지지는 않으니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OATMEAL _ LAVENDER



size

29 x 238 cm


프렌치 린넨 스카프의 사이즈가 60 * 180 cm임을 감안하면 가로 너비는 1/2 좁고 길이는 58센치 가량 더 길어

목에 두 번 감아 두르고도 넉넉히 남는 길이감입니다.









N O T I C E


+ 사이즈는 컬러에 따라 1-2cm 가량 오차가 있을 수 있어요. 

+ 첫세탁은 꼭 드라이클리닝을 해 주시고 두 번째 세탁부터는 울샴푸에 울코스로 세탁해 주세요.

+ 린넨 제품을 써 보신 분들은 아시겠찌만 린넨은 세탁 직후에는 다소 뻣뻣하답니다.

하지만 세탁 후 사용 횟수가 많아짐에 따라 점차 부드러운 텍스쳐로 바뀐답니다.

건조기가 있다면 건조기에 섬세 코스로 한번 돌려주시면 조금 더 부드러운 텍스쳐를 즐기실 수 있어요.

 





아일랜드의 북서쪽 Donegal 주에서 1950년대부터 가족 대대로 운영해 오고 있는 McNutt of Donegal은
해안가 지역인 Wild Atlantic Way에 소재한 방직공장에서 세계적으로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는 울과 린넨을 생산합니다.
McNutt의 모든 제품은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자연 환경과 변화무쌍한 날씨에서 영감을 받으며
70년간 전해져 온 장인들의 전문 지식과 크래프트맨쉽을 통해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탄생합니다.
또한 친환경적인 소재와 제작 방식을 고수하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고민도 멈추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