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utt of Donegal은 블로마에서 올해 처음 소개해 드린 아일랜드 브랜드로

아일랜드 북서부 지방인 Donegal에서 가족 대대로 공장을 운영하며 70년간 쌓아온 기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섬유 방직 및 가공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관여하며 양질의 울과 린넨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블로마에서는 계절에 맞게 양질의 머플러/블랭킷 제품들을 꾸준히 보여드리려고 해요.

이번에는 손발이 꽁꽁 어는 겨울이 오기 전 간절기에 두르기 좋은 메리노울x캐시미어 혼방 소재의 머플러 겸 숄을 소개해 드립니다.
메인 소재는 메리노 램스울 소재로 하여 보온성을 유지하되 캐시미어를 혼방으로 섞음으로서 텍스쳐를 보다 부드럽게 만들었답니다.








울 소재의 따뜻함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엣지 부분의 직조된 모습을 디테일하게 사진에 담았습니다.


멜란지 그레이 바탕에 포인트로 가장 자리를 따라 라스베리 컬러의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이 제품은
함께 입고된 기본 머플러와 같이 소개해 드리긴 하지만
사이즈와 섬유 혼용률도 모두 다르답니다.

기본 머플러가 45*180 cm사이즈인데 반해 이제품은 75*184 cm로 너비감이 1.6배 정도로 더 넓답니다. 

그래서 풍성한 머플러로도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지만
실내에서 어깨에 두를 수 있는 숄로도 활용도가 높은 사이즈라
이름도 머플러가 아닌, 랩으로 표기되어 있어요.


그리고 혼용률 또한 기본 머플러가 캐시미어의 혼용률이 8%인데 반해 이 제품은 15%로 캐시미어의 함량이 두 배 가량 높답니다.




























섬유 먼지나 보풀이 날리지 않는 단정한 질감이랍니다.

















함께 입고된 기본 사이즈 머플러와 사이즈 비교해 주세요.
가로 폭도 더 넓고 길이감도 조금 더 길답니다.



size

75 x 184 cm


프렌치 린넨 스카프의 사이즈가 60 * 180 cm 와 비슷하나 길이감은 같고 가로 너비가 15센치 더 넓어

풍성한 스카프로, 어깨를 감싸는 숄의 용도로도 넉넉히 사용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N O T I C E


+ 사이즈는 컬러에 따라 1-2cm 가량 오차가 있을 수 있어요. 

+ 첫세탁은 꼭 드라이클리닝을 해 주시고 두 번째 세탁부터는 울샴푸에 울코스로 세탁해 주세요.


 




아일랜드의 북서쪽 Donegal 주에서 1950년대부터 가족 대대로 운영해 오고 있는 McNutt of Donegal은
해안가 지역인 Wild Atlantic Way에 소재한 방직공장에서 세계적으로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는 울과 린넨을 생산합니다.
McNutt의 모든 제품은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자연 환경과 변화무쌍한 날씨에서 영감을 받으며
70년간 전해져 온 장인들의 전문 지식과 크래프트맨쉽을 통해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탄생합니다.
또한 친환경적인 소재와 제작 방식을 고수하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고민도 멈추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