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네모 주머니 부분은 모양이 입체적으로 잡힌 것도 있고 납작하게 눌려있는 것도 있답니다.
풍선 부분 원형 부분도 각기 조금씩 다르게 생겼어요.
s i z e
바구니 포함 길이 13 cm / 원통 부분 지름 5.5 cm
! n o t i c e !
네팔의 펠트 장인들이
뉴질랜드 산 천연울을 물에 불린 후 염색을 하고,
니들 펠팅(needle felting) 방식으로 한땀 한땀 만든 소품들이라
모두 얼굴이 다 다르고, 바느질 땀이 보이기도 하고, 바느질 과정에서 다른 색의 실이 섞이기도 한답니다.
이러한 핸드메이드 제품의 특성들을 충분히 이해하신 후 구매 부탁드립니다.
1999년 배낭여행으로 네팔을 방문했던 Gry 와 Sif는 펠트 공예를 하는 현지 주민들과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북유럽의 심플한 디자인과 네팔의 핸드메이드 공예를 접목시킨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브랜드 이름에 등장하는 Én Gry & Sif 의 Én은 "하나의-세상에 하나 뿐인" 이라는 뜻을 가진 덴마크어랍니다.
모든 제품들이 손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어떤 제품도 똑같을 수 없고 세상에 하나 뿐일 수 밖에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모든 제품들은 네팔의 숙련된 펠트 공예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지며
질 좋은 천연 양모로 유명한 뉴질랜드산 퓨어 양모만을 재료로 쓰고 있답니다.
특히 네팔의 여성 커뮤니티를 돕자는 좋은 취지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어
Én Gry & Sif 는 2009년에는 세계공정무역기구로부터 공정무역인증도 받았답니다.
단순히 눈에 보기에 예쁜 데서 그치지 않고
공장의 기계가 아닌 장인들의 손을 거쳐 완성된 제품이라 사라져 가는 장인들을 지지하고
공정 무역 거래의 엄격한 규칙을 준수하여 지역 커뮤니티를 돕는다는 의미에서 사회적으로도 순기능을 하는 좋은 업체랍니다.
블로마는 덴마크 Én Gry & Sif의 공식 수입 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