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솜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제품입니다.
솜 구매를 원하시면 별도의 솜 결제창을 이용해 주세요!!

프리오더 제품으로 12월 29일(금) 출고 예정입니다.



지난 겨울에 블로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버티+벨벳 쿠션이 새로운 리버티 패브릭과 함께 돌아왔어요.

쁘띠 엣지 쿠션은 25 x 40 cm의 가로로 긴 직사각형의 작은 쿠션으로
흔히들 사용하시는 기성품 사이즈가 아니지만
작은 크기에 비해 쓰임이 다양해 개인적으로 욕심 내어 제작하고 있는 디자인이랍니다.




우선 집에서는 의자에 앉을 땐 허리 쿠션으로도 쓰고 소파에서는 머리를 기대는 용도로도 잘 쓰이구요.
작은 사이즈라 휴대하기가 편해 캠핑이나 자동차로 장거리 이동시 목베개로 쓰기도 좋아요.
솜 두께를 얇은 것으로 선택하시면 꼬마들의 베개로도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갖고 계신 둥근 쿠션, 정사각 쿠션들 사이에 툭 던져두면 조형적인 안정감도 있답니다.


리버티의 타나론 코튼 소재의 실키함과 부드러움은 이미 수많은 블로마 제품들을 통해 경험하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때도 소개글에 썼던 문구였는데 뒷면에 쓰인 벨벳 소재는 시각적, 촉감적인 측면에서
추운 겨울 실내온도와 체온을 훈훈하게 높여주는 훌륭한 소재라고 생각해요. 
벨벳도 종류가 천차만별인데 쁘띠 쿠션에는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고 인공적인 광택이 나지 않고
정전기가 덜 발생하는 코튼 벨벳이 쓰였어요.


특히나 이번 에디션은 뒷면의 벨벳 컬러를 취향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도록 각각 두 가지 컬러씩 준비했답니다.
(옵션에서 뒷면의 벨벳의 컬러를 선택해 주세요.)






쿠션의 앞면은 씨솔트(Sea Salt)라는 재미난 이름을 가진 리버티 패브릭인데
저는 바닷가의 모래들이 햇살을 반사하며 뿜어내는 다양한 컬러들이 떠올랐어요.
뒷면의 벨벳 부분은 샌드 컬러와 네이비 컬러 중에 선택하실 수 있고
엣지는 초코 브라운 컬러를 둘러주었습니다.




지퍼가 있는 쿠션 타입이 아니라 뒷면에서 솜을 끼워 넣어주는 자루형 쿠션 커버랍니다.





CHOCOLATE BROWN EDGE























































혹시 작년에 네이비 컬러의 벨벳 쿠션을 구매하셨다면 그때 네이비와는 다른 컬러니 참고해 주세요.
작년의 네이비 컬러는 블루톤이 강했다면
이번의 네이비 컬러는 검정 톤이 더 섞인 다크 네이비 컬러랍니다.















s i z e


25 x 40 cm*



(*사이즈는 1 cm 남짓 차이가 날 수 있어요.)



Liberty Tana Lawn Cotton made in Italy
Cotton Velvet made in Korea


Cushion Covers manufactured in Korea



[ 프리오더 관련 안내 사항 ]


+ 바로 배송 옵션이 아닌 경우 프리오더(pre-order)로 주문을 받는 형식이라

주문을 먼저 받은 후 해당 수량 만큼만 제작이 되어요.
따라서 제품을 받으신 후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에는 교환, 반품 등이 가능하지만
제품을 받으시기 전이나 후에 고객님의 단순 변심으로 주문 취소 및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구매시 꼭 이 점 참고하셔서 신중하게 구매 부탁 드릴게요.










! n o t i c e !



1. 면 벨벳은 원단의 특성상 구김이 쉽게 생기는 편이라

제가 검품 과정에서 다림질을 해서 보내기는 해도 완벽하게 펴진 상태로 배송되기는 어려워요.

평소 사용하시면서도 구김이 생긴다면

앞면과 뒷면에 물을 뿌려주어 손바닥으로 탁탁 두드려주면 쉽게 펴지며

집에 스팀 다리미가 있다면 벨벳의 부드러운 면이 아닌 뒷면에다 스팀을 쐬어 주면 금세 펴진답니다.


2. 엣지 쿠션은 포인트 컬러 실로 촘촘하게 네 면을 연결해서 박아서 완성된 형태로

마지막 꼭지점에는 끄트머리를 가위로 자른 흔적이 있어요.

올이 더 풀리지 않게 조치를 취했으니 이 부분은 걱정 말고 사용해 주세요.



3. 세탁법: 중성 세제, 미온수에 울코스로 세탁해 주시거나 손세탁 해주세요.


4. 가장자리의 엣지 부분이나 파이핑 부분이 물결처럼 말릴 수 있으니 건조기 사용은 피해 주시고

살짝 덜 말랐을 때 손바닥으로 탁탁 두드려서 구김을 털어준 후 편평한 곳에 뉘어 말려주세요.

5. 솜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솜이 필요하시다면 별도의 결제창에서 주문 부탁드려요.




 


+ 블로마의 자체 제작 제품들은
하나하나 오랜 고민의 시간을 걸쳐 디자인하고 원단을 고르고
정성스러운 가공 과정을 거쳐 제작하였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블로마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