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utt of Donegal은 지난 늦여름부터 시즌에 맞춰서 다양한 제품들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이번 겨울, 마지막으로 보여드리는 제품은 램스울+캐시미어 소재의 숄(직사각 머플러 타입)입니다.

기존에 소개해 드렸던 램스울 머플러에 비해 너비가 확연히 넓은 편이라

머플러의 용도 뿐만 아니라 
어깨를 두르는 숄이나
무릎을 덮는 블랭킷 타입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랍니다.
캐시미어가 혼용된 소재라서 메리노 램스울에 비해 두께감이 있고 텍스쳐도 더욱 부드러워요.




크림 컬러는 빛의 각도에 따라 크림톤으로도 보이고, 조금 더 내츄럴한 린넨 컬러로도 보인답니다.
은은하게 내비치는 헤링본 패턴이 참 멋스러워요.



































이전에 소개해 드린 크림 컬러의 울머플러들처럼
크림 컬러는 가공 과정에서 염료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
천연 그대로의 상태와 흡사하기 때문에
잡사 및 오염과 같아 보이는 현상이 종종 보인답니다.
오염되거나 불량 상품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래요.












s i z e

45 x 203 cm





머플러로 착용시의 부피감은 위의 크림 컬러를 참고해 주세요.





위는 메리노 램스울 머플러,
아래는 램스울+캐시미어 혼방 머플러입니다.
두께감 및 텍스쳐의 차이가 사진에서 확연히 드러나죠?


Mcnutt의 기존 제품들을 구매하신 경우 참고하시기 좋을 것 같아서
아래와 같이 사이즈를 알려드립니다.

램스울 머플러 28 x 215 cm
린넨 스카프 29 x 238 cm
프랑스 헤비린넨 스카프 60 x 180 cm





N O T I C E


+ 사이즈는 컬러에 따라 1-2cm 가량 오차가 있을 수 있어요. 

+ 첫세탁은 꼭 드라이클리닝을 해 주시고 두 번째 세탁부터는 울샴푸에 울코스로 세탁해 주세요.


 





아일랜드의 북서쪽 Donegal 주에서 1950년대부터 가족 대대로 운영해 오고 있는 McNutt of Donegal은
해안가 지역인 Wild Atlantic Way에 소재한 방직공장에서 세계적으로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는 울과 린넨을 생산합니다.
McNutt의 모든 제품은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자연 환경과 변화무쌍한 날씨에서 영감을 받으며
70년간 전해져 온 장인들의 전문 지식과 크래프트맨쉽을 통해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탄생합니다.
또한 친환경적인 소재와 제작 방식을 고수하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고민도 멈추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