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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버티의 라젠비 코튼으로 제작한 지퍼 파우치입니다.

지퍼 파우치는 데일리로 사용하고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라 그런지
첫 출시 이후로 꾸준히 사랑 받는 아이템이랍니다.
그래서 계절마다 꼭 새로운 리버티 패브릭으로 선보이고자 하는데
이번에는 기존의 타나론 코튼에 비해 원단의 두께감이 있는 라젠비 코튼으로 제작했어요.
라젠비 코튼은 지난 여름에 플랫 복조리 가방으로 제작되었던 원단이랍니다.

부들거리고 실키한 타나론 코튼보다 사각거리고 두께감이 있는 원단의 파우치를 선호하신다면
이번 라젠비 코튼 에디션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1. G R E Y  F L O W E R



Cosmos Field는 1930년대에 디자인된 패턴으로 아네모네와 데이지꽃이 땅 위에 뿌려진 이미지입니다.
차가운 회색과 차콜 컬러와 이와 상반되는 베이지/핑크톤을 매치해 리버티의 전형적인 플로럴 패턴을 표현했어요.










베이지 컬러의 꽃 부분이 조명의 색에 따라 베이지로 보이기도, 연한 핑크로 보이기도 한답니다.





































안감은 40수의 애쉬 그레이 컬러의 코튼 원단을 넣었어요.




2. P I N K  H O U S E


1950년대에 디자인된 Heath View라는 이름의 이 패턴은
런던 외곽에 위치한 Hampstead Heath의 숨겨진 숲길과 교외의 집들을
핑크, 카키, 스카이블루 컬러의 조합으로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어요.
꽃이나 아르누보 양식의 모티브가 아닌 패턴은 거의 다뤄본 적이 없는데
이 패턴은 어릴 때 동화책에서 보았던,
집들이 옹기조기 모여있는 마을의 풍경이 떠올라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위의 사진은 조명 때문에 노랗게 보이니 사이즈만 참고해 주세요.















안감은 40수의 연한 카키 컬러의 코튼 원단을 넣었어요.





플랫 복조리 가방과 사이즈 비교해 주세요.



s i z e


가로 26 x 세로 16 cm x 바닥 너비 3cm*


(세로는 입체적으로 세웠을 때의 사이즈입니다)


(*1-1.5 cm 가량 오차가 있을 수도 있어요)






FABRIC MADE IN ITALY

POUCH MANUFACTURED IN KOREA




n o t i c e



+ 세탁법: 울샴푸에 손으로 조물조물 세탁하셔서 살짝 덜 말랐을 때 낮은 온도에서 다림질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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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백화점, 리버티 백화점은 그 오랜 전통과 역사 뿐만 아니라

아르누보 양식을 근간으로 한 프린트 패브릭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타나론 코튼과 마찬가지로 이태리의 레이크 꼬모 근처에 위치한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라젠비 코튼은
리버티 런던의 창립자인 아서 라젠비 리버티의 이름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 블로마의 자체 제작 제품들은
하나하나 오랜 고민의 시간을 걸쳐 디자인하고 원단을 고르고
정성스러운 가공 과정을 거쳐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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